2025년 04월 04일

클라우드붐 스트라이크 LS, 이제 모든 러너들이 신을 수 있다

지난해 보스턴 마라톤에서 헬렌 오비리는 2시간 22분 37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그녀의 발에는 당시 비밀리에 개발된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프로토타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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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바로 On Running의 Cloudboom Strike LS다. 이 러닝화는 오비리의 발을 통해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스위스 러닝 브랜드 On은 다시 한번 보스턴 마라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또한, 이번에는 이 혁신적인 러닝화를 모든 사람이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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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boom Strike LS는 LightSpray™ 기술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혁신적인 제조 방식은 로봇 팔이 1.5km에 달하는 필라멘트를 정밀하게 분사해 신발의 최종 형태를 완성하는 구조다. 덕분에 끈 없는 초경량 어퍼가 단 3분 만에 만들어진다. 기존 제조 방식과 비교해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CO₂ 배출량도 On의 다른 레이싱 슈즈 대비 75% 감소시켜 친환경성과 기술 혁신을 모두 잡았다.

사실, 이번이 Cloudboom Strike LS의 첫 번째 출시는 아니다. 지난해 극소량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적이 있지만,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많은 러너들이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2025년, ON은 이 혁신적인 러닝화를 세 컬러로 선보일 예정이며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컬러 화이트 라임 에디션이 4월 14일 공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