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tz Hansen Clam 시리즈의 첫 휴대용 램프

덴마크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프리츠 한센(Fritz Hansen)이 브랜드 최초의 휴대용 램프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오는 3월 20일부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코펜하겐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암 & 룬드(Ahm & Lund)가 디자인한 Clam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조개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으로, 이들은 언제나 미학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을 추구한다. 기존의 펜던트 램프, 테이블 램프, 플로어 램프에 이어 이번 휴대용 모델이 추가되었으며, 모든 램프는 서로를 보완하도록 디자인되었다.

신제품은 내구성이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와 스틸 소재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지문이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표면에 매트한 마감 처리가 적용됐다. 또한 터치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하며, 배터리 교환식으로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물이나 비말이 있는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컬러는 화이트(White), 나인 그레이(Nine Grey), 다스크 블루(Dusk Blue)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